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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최근 1~2년 사이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해피(Happy)’ ‘겟 럭키(Get Lucky)’ ‘블러드 라인즈(Blurred Lines)’ 등 히트 넘버들의 주인공이자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핫한 대중문화 아이콘’인 가수 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 Pharrell Willams)가 지난해 3월 발표했던 정규 앨범 ‘GIRL’ 이후 1년 4개월 여 만에 새로운 싱글 ‘프리덤(Freedom)’을 공개한다.
지난달 24일 열린 ‘지구촌 최대의 음악 축제 영국 글라스톤베리 2015의 5만 관중 앞에서 퍼렐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최초로 공개된 이번 신곡은 퍼렐의 기존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 되는 색다른 곡이다. 도입 부분부터 반복되는 피아노 멜로디와 로커를 연상시키는 퍼렐의 샤우팅 창법에 대규모 코러스가 힘을 실어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라는 평이다.
신곡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7월 2일, 한국 시간으로는 7월 3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퍼렐 윌리엄스는 오는 8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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