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브라운의 역전 홈런이 터졌다.
앤드류 브라운(SK 와이번스)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브라운은 팀이 0-1로 뒤진 4회말 2사 2루에서 등장, KT 선발 윤근영의 2구째 139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을 때렸다. 시즌 19호 홈런.
SK는 브라운 홈런 속 4회말 현재 KT에 2-1로 앞서 있다.
[SK 브라운.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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