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산 기자] KIA 타이거즈 최용규가 시즌 2호 홈런을 발사했다.
최용규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0-6으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즌 2호 솔로포를 발사했다. 한화 선발투수 미치 탈보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린 것.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낸 한 방. 자신의 시즌 2호 아치였다.
[최용규(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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