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사연이 홈런을 터뜨렸다.
김사연(KT 위즈)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사연은 팀이 1-5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SK 선발 김광현의 3구째 145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2호이자 통산 2호 홈런.
KT는 김사연의 홈런 속 7회말 현재 SK를 2-5로 추격하고 있다.
[KT 김사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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