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산 기자] "경기를 거듭하면서 타격감 점점 올라오고 있다."
한화 이글스 한상훈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석 2타수 2안타 3타점 2볼넷 맹활약으로 팀의 14-7 완승을 이끌었다. 100% 출루로 팀의 전날 패배 설욕과 7월 첫 승리를 이끈 것. 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팀 승리를 이끈 한상훈이다.
이날 한상훈은 팀이 선취점을 올린 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추가 득점에 일조했고, 2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는 우중간 2루타로 2타점을 올렸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6-3으로 추격을 허용한 5회초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았고, 2사 1, 3루 상황에서 깨끗한 좌전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일조했다. 임무를 완수한 한상훈은 곧바로 대주자 허도환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상훈은 경기 후 "타격감은 경기를 거듭하면서 올라오고 있다"며 "고참으로서 내가 맡은 역할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쇼다 고조, 김재현 코치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한상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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