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2-7로 패했다.
선발투수 진야곱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구원으로 나온 노경은이 연속 2루타를 맞는 등 아쉬운 복귀전을 치렀다. 타선도 1회 2득점 후 추가된 것이 없었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추가 득점이 아쉬웠다. 진야곱은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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