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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이하 '웃찾사') 코너 '내 친구는 대통령'이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내 친구는 대통령'은 대통령 최국이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을 만나 벌어지는 헤프닝을 개그적으로 풀어낸 코너로 대통령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풀어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국은 대통령의 역할과 고향 친구로서의 도리 사이에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표현하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각종 SNS를 통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오는 5일 방영될 '내 친구는 대통령'에서는 대통령 최국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가람, 상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고향친구인 최국을 편하게 생각한 나머지 신장개업집의 전단지 모델을 부탁하는 등 기상천외한 요구로 웃음을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최국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자며 거리낌없이 청와대로 들어가려고 하는 순진무구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한다.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웃찾사' 코너 '내 친구는 대통령'.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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