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세르비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치렀으나 패배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열린 2015 FIBA 19세 이하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9~12위전서 세르비아에 연장 접전 끝 109-11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서 30점차로 크게 졌다. 그만큼 객관적인 전력 차도 분명하다. 그러나 이날 한국은 세르비아를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갔다. 연장전서 리드를 잡았으나 뒷심이 달렸고, 끝내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송교창이 40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다.
한국은 6일 이집트와 11-12위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 최종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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