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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이 유니버시아드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5일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한국은 김현준(IBK기업은행), 박성현(한국체대), 이재원(한국체대)이 결승전에서 합계 1866.4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은메달이다.
특히 김현준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맏형으로서 후배들을 이끌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금메달은 총 1870.6점을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동메달은 총 1859.0점을 얻은 인도가 목에 걸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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