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조재현, 딸 혜정과 '난리도 아닌' 신혼사진 재연 '번쩍'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혜정을 번쩍 들어 안았다.

5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의 두 번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 엄마의 신혼여행지를 찾은 혜정은 과거 아빠 엄마의 신혼여행 사진을 재연하기 시작했다. 계속 미션을 수행하던 조재현은 "이걸 어떻게 하냐"고 난감해 했고, 혜정은 "난리도 아니지?"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현은 과거 아내에게 했던 것처럼 혜정을 번쩍 들어 안고 포즈를 취했다. 이에 혜정은 "어렸을 때 이후 아빠에게 처음 업혀 본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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