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SK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전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SK는 시즌 전적 38승 37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시즌 전적 36승 42패로 8위에 머물렀다.
SK는 4회초 선두타자 최정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자 롯데도 4회말 박종윤의 솔로포로 응수했다. 팽팽한 일진일퇴 공방전.
SK가 6회 승기를 잡았다. 6회초 이명기의 안타와 조동화의 희생번트, 최정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상황에서 이재원의 중월 2루타로 3-1 리드를 잡았다. 이날의 결승타였다.
기세가 오른 SK는 8회초 최정의 내야안타와 앤드류 브라운의 2루타, 이재원의 고의4구로 만든 1사 만루 상황에서 김강민의 좌중간 2루타로 5-1,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SK 선발투수 메릴 켈리는 9이닝을 혼자 책임지며 9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쾌투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본인의 KBO리그 데뷔 첫 완투승. 타선에서는 이명기와 최정이 나란히 2안타씩 터트렸고, 이재원과 김강민은 결승타와 쐐기타로 2타점씩 올렸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5⅓이닝 3피안타(1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잘 버텼으나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는 황재균과 박종윤, 오승택이 나란히 2안타를 터트리는 등 총 9안타를 기록했으나 단 한 점을 뽑는데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메릴 켈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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