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화이트 스완' MC 이특이 자신이 한 황당한 질문에 오히려 당하고 말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화이트스완' 녹화 때마다 엉뚱한 질문으로 의사 선생님들을 당황시키던 이특이 이번에는 마취과 전문의에게 아주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특은 "마취제가 정력을 감퇴하는 것이 맞냐"고 물었고, 마취과 의사는 "처음 들어보는 소리"라며 "원래 약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승연이 "혹시 지금 걱정이 돼서 질문하는 거냐"고 묻자 이특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급하게 상황을 수습하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일곱 번째 주인공인 양혜원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한 부정교합으로 소화제를 달고 살았지만 혼자서 아이를 키우느라 치료할 엄두를 못 내던 싱글 맘 양혜원 씨. 어린 딸에게 당당하고 멋진 엄마가 되고자 3개월 여 간의 고된 노력 끝에 아름다운 외모와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을 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힘든 여건 속에서도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는 양혜원 씨의 모습을 보며 이승연과 이특은 "'화이트 스완' MC를 하는 보람이 있다"며 뿌듯해 했다.
한편 '화이트 스완'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이특. 사진 = JTBC '화이트스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