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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재룡 유호정 부부의 아들과 딸이 아빠 엄마를 쏙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6일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부모님이 누구니? 딱 봐도 티나는 스타의 붕어빵 주니어'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재룡 유호정 부부의 아들 태연 군과 딸 예빈 양이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 군은 이미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이재룡을 똑닮은 외모로 유명했다. 유호정은 한 방송에서 "아들과 포옹을 하려다 '이재룡을 안는것 같아서 안되겠다'고 한 사람도 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딸 예빈 양은 범상치 않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말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지닌 예빈 양은 엄마의 눈매와 아빠의 오똑한 콧대를 똑 닮아 있었다. 특히 웃는 모습은 엄마 유호정이라 해도 믿을 만 했다.
이재룡과 유호정은 1994년 결혼 후 두 차례나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아들과 딸을 차례로 얻어 더욱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
[사진 = tvN '명단공개2015'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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