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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한별 측이 정은우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박한별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한별이 정은우와 결별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최근에 헤어졌다고 한다"며 "약간 성격차이도 있었고, 정은우 씨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바쁘다 보니까 시간대가 안 맞아 결별 수순을 밟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초반에 사귈 때부터 언론에 너무 집중을 받아 서로 만나는 것도 좀 불편해 했다"며 "그런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었고 전반적으로 문제들이 있어서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박한별이 최근 사업도 준비하고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서로 바빠 결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 정은우는지난해 12월 25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잘 키운 딸 하나'로 인연이 돼 열애 보도 한달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됐지만 약 7개월여만에 이별했다.
[박한별(왼쪽), 정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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