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마정길이 500경기 출장 위업을 달성했다.
마정길(넥센 히어로즈)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7회 마운드에 오르며 통산 500번째 출장을 기록했다.
1979년생 우완 잠수함 투수인 마정길은 단국대 졸업 후 2002년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를 통해 2010시즌부터 넥센에서 뛰고 있다. 그동안 선발은 아니지만 불펜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내며 경기 출장을 이어갔다.
2003년 63경기, 2008년 64경기에 나서기도 했던 마정길은 지난해도 56경기에 나서며 넥센 불펜 한 축을 담당했다. 6월 26일 롯데전 등판 이후 개점휴업 상태이던 마정길은 이날 팀이 1-3으로 뒤진 7회초 2사 1루에서 등판,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 31번째.
제 몫을 해냈다. 상대 4번 타자 브렛 필과 만난 마정길은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하며 공 1개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어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마정길은 세 타자를 완벽히 막아내며 500경기 출장을 자축했다.
[넥센 마정길. 사진=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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