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범수, 아이들 요리 칭찬에 함박 웃음 "또 만들어줄게"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김범수가 아이들의 요리 칭찬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7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특별판에서는 강남 김정훈 김범수 정진운이 출연해 제주 한림 초등학교 비양 분교의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이날 방과 후 수업으로 직접 해산물 채집에 나선 멤버들은 직접 채취한 각종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에 도전했다. 이 중 김범수는 다소 부족한 칼질 실력으로 감자를 깎아 볶음 요리를 준비했다.

학생들의 시식이 시작됐고, 김범수는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이를 지켜봤다. 결과는 합격. 아이들이 다른 음식들을 제쳐두고 감자 요리를 가장 먼저 동을 냈고, 김범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김범수는 "또 만들어 달라"는 아이들의 요청에 싱글벙글하며 평소 취미에도 없던 요리에 맛을 들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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