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연평해전'은 관객수 15만 3039명을 동원해 누적 351만 6355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연평해전'은 지난달 24일 개봉 한 이후 올해 한국영화로는 최단기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 뒤로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13만 4189명(누적 176만 796명)으로 2위, '극비수사'가 3만 7266명(누적 269만 7881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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