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윤계상의 그룹 god 복귀에 얽힌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연예계 안구정화 커플'이라는 주제 속에 윤계상과 배우 이하늬 커플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 가수 이상민은 "god는 재결성 이후 가장 잘 된 그룹이다. 전국투어를 하면서 관객을 10만 명 이상 모았고 그것만 해도 매출이 100억 원 이상이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어 god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힌 김새롬은 "지난해 윤계상이 '미운 오리 새끼'로 god에 복귀할 때 이하늬의 역할이 컸다고 들었다. 이하늬가 '당신은 (god를) 해야한다', '해야 팬들이 좋아한다'며 설득을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방송인 장영란도 "그래서인지 15주년 콘서트를 할 때 윤계상이 두 사람의 이름을 합친 '허니윤'이라는 글자가 적힌 인이어를 꼈다"고 일화를 덧붙였다.
[김새롬.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