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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루카스필름이 제작하는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에 다스 베이더가 등장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슬래쉬필름은 다스 베이더가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에 출연하지만, 영화의 중심 악당은 아니라고 전했다.
또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의 악역이 누가 될 것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은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스타의 계획을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이야기다. 메가폰을 잡은 ‘고질라’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이 영화에 선악의 구분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페릴리시 존스, 리즈 아메르, 벤 멘델스,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하며, 음악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알렉산드르 데스플라가 맡았다.
한편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은 ‘스타워즈’ 관련 시리즈를 1년에 한편씩 선보일 계획이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Episode VII)가 올해 12월 18일, 라이언 존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2017년 5월에 개봉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진행되는 ‘스타워즈’ 첫 번째 스핀오프인 ‘스타워즈 앤솔로지: 로그 원’(Star Wars Anthology: Rogue One)은 2016년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레고 무비’의 크리스토퍼 밀러와 필 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솔로 단독주연 ‘스타워즈’ 스핀오프는 2018년 5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슬래쉬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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