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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강용석이 자신이 부자(富者)임을 인증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 녹화에서는 '부자의 기준'을 주제로 출연진의 토론이 벌어졌다.
녹화 당시에는 지난 2009년 고액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정한 '부자의 기준'이 소개됐다. 이 기준에 따르면 '부자의 기준'은 금융자산 10억에서 30억, 부동산 20억에서 30억, 주택은 서울 강남에 50평 이상의 주택, 생활비는 월 1,000만 원 이상, 3,000cc 이상 국내외 최고급 승용차, 주 2회 이상 골프 등이었다. 이를 들은 강용석은 "골프 회원권만 제외하고 다른 건 다 넘는다"며 입을 열었다.
또 강용석은 "과거 판교 지역에 땅을 구입했는데, 10배 정도 올라 지금은 15억 원 정도 한다"며 자신만의 부동산 재테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용석의 고백에 출연진은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고, 그는 "갑자기 내가 달라져 보이나 보다"며 여유로운 웃음을 지었다.
'강적들'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강용석.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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