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현(상지대, 삼성증권 후원)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안착했다.
정현은 8일 광주 염주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마틴 레드리스키(미국)를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톱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후 계속해서 승전보를 들려준 정현은 이날 16강전에서도 초반 난조를 극복하고 승리를 따내며 금메달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이재문(울산대)은 이날 16강에서 카라세프 아샨(러시아)에 1-2(6-3, 2-6, 0-6)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