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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문숙이 가상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방송인 김범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는 새 보금자리로 이삿짐을 옮기는 안문숙, 김범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정리를 마친 뒤 동네를 돌아보던 부부는 공원에서 지압길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의지한 채 그 곳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압길 위에서 고통스러워하는 김범수를 본 안문숙은 "왜 이렇게 허약하냐?"며 핀잔을 건넸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김범수는 정말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자신이 김범수 옆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피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님과 함께2'는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범수(왼쪽)와 안문숙.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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