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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성동일이 쉴 새 없는 스크린 행보를 이어 나간다.
성동일 측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탐정' 촬영을 끝마친 성동일은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이어 '사랑하기 때문에'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바쁜 행보를 알렸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 안방극장 팬도 만난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주지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끝까지 간다'(2014) 등을 성공시킨 AD406에서 제작한다. 오는 20일께 크랭크인된다.
앞서 차태현이 출연을 확정, 자신의 형이자 AD406를 이끌고 있는 차지현 대표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성동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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