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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의 사업에 대해 밝혔다.
8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더본코리아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백종원은 자신의 사업 매출에 대해 “일각에서 700억이라고 보도됐는데, 이로 인해 내가 700억을 벌고 있는 줄 안다. 그건 매출이지 수익이 아니다. 최근엔 1,000억 정도 되는데, 방송에 나와서 오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종원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빽다방’ 사업에 대해 “인기를 얻은 후 커피숍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는데, 이건 2006년도에 시작했다. 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를 패러디해 재미있게 하려고 한건데 이슈가 되니 상대 회사에서 내용증명이 왔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8회는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7.4%, 최고 8.7%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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