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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케첩 사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소금과 설탕의 진실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휘재는 "서준이 서언이도 케첩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흘리면 운다"고 답하며 범상치 않은 쌍둥이의 케첩 사랑을 전했다.
이어 직접 케첩 속에 함유된 설탕의 양을 확인한 이휘재는 깜짝 놀랐다. 케첩 500g 속 설탕의 양이 약 100g이었던 것. 특히 케첩은 콜라 1.5L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
이휘재는 "일부러 아이들에게 콜라를 안 줬는데, 이건 케첩이 아니라 거의 콜라를 먹고 있었던 것"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 사진 = 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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