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초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두산이 8일 대전 한화전서 9-4 쾌승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NC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선발 앤서니 스와잭은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오랜만에 구원 등판한 진야곱도 2이닝 무실점 쾌투했다. 타선도 3안타의 김현수를 비롯, 적절히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태형 감독은 "초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서 쉽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스와잭이 한국무대에 적응하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우천취소로 진야곱을 중간에 투입, 테스트를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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