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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방현영 PD가 국내 촬영 계획을 공개했다.
'내친구집' 캐나다 편의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중 방현영 PD는 "캐나다에 이은 여섯 번째 여행지는 우리나라다. 국내 촬영을 계획 중이다"며 입을 열었다.
방 PD는 "외국인 친구들이 외국에 나가는 것도 관전포인트이지만, 이 친구들이 한국 친구의 집을 가는 것도 탐내온 아이템이다"며 "촬영은 7월 중순쯤 진행될 예정이고, 유홍준 교수가 함께 하며 안내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편은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은 '내친구집'의 다섯 번째 행선지다. 캐나다 여행길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헨리,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아, 그리고 기욤의 절친한 친구인 존 라일리가 함께 했다.
'내친구집'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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