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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 덕에 결벽증도 고쳤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4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가 변지숙(수애) 덕에 결벽증을 고치고 외부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민우는 변지숙을 포함해 회사 식구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떠났다. 변지숙을 서은하로 알고 있는 최민우는 점점 변지숙에게 빠져 들어 결국 진짜 아내가 돼달라고 청혼했다. 최민우는 변지숙의 즉답을 원하지 않았고, 이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숙소로 돌아간 최민우는 자신이 머무를 방에 직원들이 있는 것을 보고 변지숙과 다른 방으로 갔다. 최민우의 결벽증을 걱정한 변지숙은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최민우는 괜찮다며 잠을 청했다.
이후 최민우는 자고 있는 변지숙 이마에 뽀뽀를 했고, 결벽증이 치유된 듯 낯선 곳에서 잠을 잤다.
다음날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잘 못잤다"고 말했지만 이내 "심장이 안 좋은가. 가슴이 계속 두근거려서"라며 변지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면' 주지훈, 수애.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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