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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윤건이 자신의 IQ가 140이 넘는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데이트를 즐긴 윤건과 장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트 데이트 후 맛집을 찾은 윤건은 장서희가 학창시절 얘기를 하자 "IQ몇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장서희는 대답을 피했고, 윤건은 "난 IQ높다. 140은 넘는다"고 당당히 밝혔다.
그러자 장서희는 "말도 안 돼"라고 놀라워했고, 윤건은 "진짜다. 맞는 건지 안 맞는 건지 모르겠는데 고등학교 때 쟀을 때 그렇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서희는 "IQ가 그렇게 좋으면 2세도 머리 굉장히 좋겠다"라며 화색을 띠었고, 윤건은 "벌써 그런 것까지 생각하는 거야?"라고 흐뭇해했다.
하지만 윤건은 이내 "자기와의 2세는 모르겠다"라고 장난을 쳤고, 장서희는 "머리 나쁠까봐? 너무 심하다. 나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범수-배우 안문숙, 가수 윤건-배우 장서희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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