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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포텐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포텐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히오가 시구를, 윤이 시타를 실시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그라운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숨겨져 있던 잠재력이 폭탄같이 터진다는 의미를 가진 5인조 걸그룹 포텐은 2014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살살해'라는 곡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날 경기 전 3루 1번 게이트에 마련된 스포츠 고글 전문 업체 '브이쿨 선글라스' 홍보부스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직접 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1시간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 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자살예방 시민연대 홍보대사' 등으로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남성그룹 리온파이브가 '뚝뚝뚝'을 부를 예정이다.
[11일 넥센-NC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포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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