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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남녀 테니스 복식조가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며 동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1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테니스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한국의 정현(상지대)-남지성(부산테니스협회)조는 대만의 리신한-벙셴인조를 세트스코어 2-0(6-4, 7-6<4>)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들의 상대는 영국의 대런 월쉬-조지프 샐리스버리조다.
이들에 앞서 여자 복식조도 결승전에 올랐다. 한나래(인천시청)-이소라(NH농협)조는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레치와카란 노파완-웡틴차이 바랏차야(태국)조를 세트스코어 2-0(6-1, 6-4)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한나래와 이소라는 오는 11일 슈치에유-리야슈안(대만)조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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