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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의 리허설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손연재는 10일 광주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유니버시아드에 대비한 마지막 연습을 치렀다.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손연재는 2013년 카잔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며 개인전과 종목별 결선서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오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마지막 연습에 임했다. 엘레나 니표도바 코치 등 한국 리듬체조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 세부 종목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네 종목 모두 몸을 푸는 수준으로 가볍게 연기했고, 손연재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연습을 마쳤다. 손연재와 함께 이다애(세종고)도 몸을 풀었다.
손연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3관왕을 차지한 뒤 러시아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지난 8일 귀국, 곧바로 광주에 입성했다.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는 11일 종목별 예선, 12일 개인종합 결선, 13일 종목별 결선이 진행된다.
[손연재. 사진 =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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