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북한에서 유니콘 동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북의 독재자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 과학자들이 이 신화속에 나오는 동물이 있었던 동굴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 국영통신은 유니콘 굴이 수도 평양의 한 절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암각된 이정표에서 분명히 (유니콘이 있었던) 지점을 표시해놨다고도 전했다. 보도 내용은 "'유니콘 동굴(Unicorn Lair)'라고 쓰여진 직사각형 바위가 동굴 앞에 세워져 있다"는 것.
바위에 조각된 글씨는 서기 918년에서 1392년 고려시대에 씌여졌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북 통신은 밝혔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이 발견은 국가 사회과학 아카데미에서까지 확인됐다고 북한은 전했다. 북 정부기관의 고고학자들도 이 신화적 동물로 여겨지는 유니콘의 발견을 굳게 믿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북한 관계자들이 발견된 이 굴이 BC 7세기부터 중국 일부와 한반도를 자배했던 고구려왕국의 창건자인 동명왕이 타고다녔던 특별한 유니콘의 집이라고도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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