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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한 게 전부였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 3푼에서 2할 2푼 7리(299타수 68안타)로 더 떨어졌다.
첫 타석에서 최고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는데, 1루 주자 딜라이노 드실즈가 2루 도루에 이어 상대 포일로 3루에 안착했다. 무사 3루. 그러나 추신수는 볼카운트 2B 2S 상황에서 이안 케네디의 5구째 84마일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바깥쪽 낮은 코스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체인지업에 꼼짝 없이 당했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케네디의 5구째 92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번? 타석에서 첫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프린스 필더 타석 때 나온 폭투로 2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4번째 타석에서 또 침묵. 추신수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6구째 91마일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힘없이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추신수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4-3 한 점 차 진땀승을 거두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전적 42승 44패. 이날 선발투수 완디 로드리게스는 5⅓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4패)째를 따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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