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12일 유명 영화 시리즈 스타워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 때, 올레TV 내 스타워즈 특별 한정판 런칭 홍보를 위해 야구장 안팎에서 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전 위즈파크 중앙게이트 앞 기념바닥돌 광장에서 포토월을 운영하며 야구장 옆 위즈가든에서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진다.
야구장 안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스타워즈 특별 영상이 15분간 상영되고 그라운드에서 다스베이더, 제다이, 레아 공주 등 스타워즈 군단 캐릭터들의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이 날 시구는 SBS '오마이베이비'에 출연 중인 손주안 어린이가, 시타는 스타워즈 군단이 한다.
또, 스타워즈 군단은 클리닝 타임 때 KT 응원단장과 함께 합동 응원을 하고 경기 중에는 관중석을 돌며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KT는 "이번 글로벌 영화 캐릭터와의 제휴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유치해 수원시민들과 야구팬들이 야구장을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T 위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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