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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과 공승연이 여진구의 모습에 극히 다른 반응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279회에는 결혼식을 올리는 이종현·공승연 가상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여진구의 팬으로 알려진 공승연은 "오늘 여진구도 결혼식에 오느냐"고 말했고 이종현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종현은 최근 여진구와 촬영 중인 터라, 그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했고 공승연은 영상 속 여진구의 모습에 행복해했다.
이종현은 여진구에게 "와이프가 너무나도 보고싶어하기 때문에"라고 말했고, 19세 여진구는 '와이프'라는 말에 어색해하며 미소를 지었다.
영상 속 여진구는 "결혼식 참석을 못하게 됐는데 죄송하다. 형이 결혼하면, 꼭 형만 바라봐 달라고 얘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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