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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빅뱅 태양이 정형돈에게 관심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36회에는 '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2013년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내 덕에 지드래곤이 떴다"는 정형돈의 말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게 내버려두고 싶다. 형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만족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형돈은 "난 그냥 좀 지겨웠다"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태양은 "그럼 지용이 말고 저는 어때요?"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너까지 왜 이러니?"라고 튕겼고 태양은 "많이 끌린다. 이상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안달났고만. 방송하는 사람 치고 안 뜨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나"라며 4대천왕다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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