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진영(넵스)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11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파72, 6391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2라운드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의 고진영은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전반 10번홀과 18번홀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꿨다. 후반 1번홀서도 보기로 흔들렸다. 그러나 3번홀과 4번홀, 6번홀과 9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적어내면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조윤지(하이원리조트)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에 올랐다. 김예진(요진건설), 황예나(볼빅)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혜윤(BC카드)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가 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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