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재원의 홈런이 터졌다.
이재원(SK 와이번스)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원은 팀이 3-0으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KIA 불펜투수 최영필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시즌 9호 홈런이다.
SK는 이재원의 홈런 속 8회말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SK 이재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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