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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상민이 자신의 채무를 언급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 게임의 주최자인 붕대맨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하기에 따라 이번 시즌 상금은 2억 원 이상도 나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참가자들에게 "우리 가넷 200개 빼자"고 제안했다. 가넷 하나가 100만 원으로 교환이 되는 만큼 상금 2억 원을 공동의 목표로 하자고 제안한 것.
눈을 번뜩이는 이상민의 모습에 방송인 홍진호는 "상민이 형은 아직 채무가 남았다"고 배경을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채무의) 끝이 보인다"며 "거의 다 왔다. 내가 10년을 갚았는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이상민.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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