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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또 다른 세 쌍둥이 '훈 민 정음'을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이 탁자에 앉아 편지를 쓸 때 만세가 아빠의 옷을 잡고 의자 위로 오르려 했다. 만세의 등반(?)에 송일국의 옷은 고무줄처럼 늘어났고, 어깨까지 훤히 드러났다.
송일국은 "이래서 내가 좋은 옷을 못 입어"라고 토로하면서 "사람들이 왜 맨날 똑같은 옷을 입느냐고 뭐라고 하지만 세 쌍둥이 키워보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과 만세.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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