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민국이 심부름으로 식혜를 들고오다 당황해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가 찜질방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국은 아빠의 심부름으로 식혜를 구입했다. 그러나 식혜 운반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급기야 손에서 흘러내린 식혜통이 뒤집어져 내용물이 콸콸 쏟아지기 시작했다.
당황한 민국은 쏟아지는 식혜와 함께 눈물도 쏟아내기 시작했다. 민국은 "아빠, 빨리 오세요"라고 소리쳤고, 이 소리를 들은 송일국과 만세가 함께 민국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송일국은 "괜찮아, 잘했다"라고 칭찬하며 민국을 달랬고, 겨우 진정이 된 민국은 남은 식혜에 대한 집착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국.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