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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EXID가 멤버들의 가족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녹화에선 멤버들이 가족들과 오랜만에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명석한 두뇌로 소위 '뇌섹녀' 별명을 가진 하니의 아버지도 등장해 하니는 아버지를 위해 직접 요리까지 선보였다. 또한 '저작권 부자'로 떠오른 LE의 부모님은 물론 힙합 정신을 이어 받는 작곡가 지망생 남동생까지 모두 출연해 남다른 힙합 가족의 끼를 발산했다.
첫 방송에서 4차원 매력을 뽐내며 EXID의 숨은 병기로 인정받은 혜린은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의 아버지가 등장해 외모는 물론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솔지 역시 연년생 오빠가 등장해 마치 친구처럼 투닥거리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촬영 당일 모두가 서울 각지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나눴던 멤버들과 달리 아침부터 경기 안양까지 내려간 정화는 누나의 가장 큰 팬이라고 알려진 남동생의 학교를 급작스럽게 방문해 깜짝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6시.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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