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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가 건배 문화의 기원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G12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 중 니콜라이는 노르웨이의 맥주에 대한 찬양을 이어가다 "건배 문화가 노르웨이에서 시작됐다. 이건 확실하다"며 입을 열었다.
니콜라이는 "바이킹들이 계약을 할 때는 항상 맥주를 나눠마시는 것이 문화였다. 그런데 상대방이 맥주에 독을 넣을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부딪히며 두 잔의 맥주가 섞이게 한 것이 건배의 기원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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