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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혹성탈출:진화의 시작’ ‘127시간’ 등으로 유명한 제임스 프랭코가 미스터리 스릴러 ‘킬러 넥스트 도어’에 출연한다.
최근 외신은 제임스 프랭코가 에드가 어워드상을 수상한 영국작가 알렉스 마우드의 미스터리 스릴러 ‘킬러 넥스트 도어(The Killer Next Door)’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킬러 넥스트 도어’는 6명의 서로 다른 이웃이 내키지 않는 연대를 맺게 되는데, 그 중의 한 명이 비밀을 유지하고자 하는 살인자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이야기다.
최근 제임스 프랭코는 소설 원작 영화에 자주 출연했다. 윌리엄 포크너 소설 ‘소리와 분노’, 존 스타인백의 소설 ‘승부 없는 싸움’ 등을 영화로 만들었다. 윌리엄 게이의 성장소설 ‘더 롱 홈’도 영화화한다.
제임스 프랭코는 ‘킬러 넥스트 도어’에서 아나 오렐리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아나 오렐리와 2011년 결별했지만, 영화에서는 계속 만나고 있다. 이들은 ‘소리와 분노’에 출연했으며 ‘승부 없는 싸움’ 출연도 예정돼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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