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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Devil’(데빌)이 베일을 벗는다.
슈퍼주니어는 15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vil’의 전곡 음원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Devil’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 ‘Devil’을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 가 함께한 락 발라드곡 ‘We Can’(위캔),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애시드 팝곡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록 장르의 ‘Rock’n Shine’(록 엔 샤인),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발라드곡 ‘별이 뜬다’, 동해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Don’t Wake Me Up’(돈 웨이크 미 업)과 ‘Alright’(올라잇)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9시부터 네이버 스타 캐스트를 통해 ‘슈퍼주니어 악마들의 회식’을 생방송, 이번 스페셜 앨범 소개는 물론 멤버들의 유쾌한 회식 현장을 거침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생방송이 끝난 후인 오후 11시 15분부터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즐거운 토크를 나눌 계획이어서 오늘은 이른 바 ‘슈퍼주니어 DAY’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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