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The New C-Class의 디젤 모델인 The New C 200 d를 새롭게 출시한다.
The New C-Class 엔트리 디젤 모델인 The New C 200 d 출시를 통해 총 6개 모델의 The New C-Class 라인업을 구축하여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Class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 여대가 판매 되었으며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 C-Class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 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The New C-Class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The New C-Class 는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Class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는 물론 인텔리전트 경량 설계로 인한 차체 무게 감소, 뛰어난 공기 역학성과 혁신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하여 동급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우위를 차지하며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C 200 d에는 새로 개발된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Euro 6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추었다.
The New C 200 d는 1,598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되어 높은 효율성과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C-Class 라인업의 다른 엔진과 마찬가지로 Euro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춘 디젤 엔진에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고 출력 136마력(3,800rpm), 최대 토크 32.6kg•m(1,5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16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10.1초에 주파한다. 특히, CO2 배출량은 152g/km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하며 복합연비는 13.2km/l이다. 또한, 빠르고 부드러우면서도 연료소모가 적은 변속이 장점인 7G-TRONIC PLUS가 탑재되어 파워풀하고 빠른 가속이 가능하며 편안한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터치패드 컨트롤러는 센터 콘솔 패널에 위치하여 운전자가 암레스트에 팔을 올려놓은 채 커맨드(COMAND)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글자를 입력할 때 기존 커맨드(COMAND)의 화면에 나타난 글자를 일일이 클릭할 필요 없이 터치패드에 간단하게 글자를 쓰면 화면에 해당 글자가 구현되며 영어뿐만 아니라 한글도 지원한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하여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며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들은 버튼을 통해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기존의 많은 스위치가 생략되어 한층 더 깔끔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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