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두산 베어스 주장 오재원이 달아나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재원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1루서 kt의 바뀐 투수 엄상백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kt에 4회말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오재원.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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