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역전 스리런포를 발사했다.
최준석은 15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4-5로 끌려가던 상황. 최준석은 한화 박정진의 5구째 132km 슬라이더를 제대로 받아쳐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좌측 담장을 넘어간 짜릿한 한 방으로 팀에 7-5 리드를 안긴 최준석이다. 자신의 시즌 15호 아치. 비거리는 115m였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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