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고동현 기자] NC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6-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46승 1무 34패를 기록했다. 선두 자리도 삼성 라이온즈에 내줬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잘 싸웠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NC는 0-4로 뒤지던 경기를 6-4로 만들었지만 결국 불펜이 실점하며 역전패했다.
NC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6일에 재크 스튜어트를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나서며 이에 맞서 SK는 메릴 켈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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